베테랑2 악당역 안보현, 정해인 중 누구일까요?

 

 

서도철 형사가 돌아온다.

 

서도철 형사와 그의 팀원들이 드디어 9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2015년 첫 번째 작품이 개봉했을 때 주연 배우였던 황정민은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으면 후속작이 나올 확률은 100%'라고 인터뷰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예측된 손익분기점은 대략 300만 명이었는데, 개봉 후 10일 만에 이를 돌파하였다.

따라서 후속편의 제작이 결정되었고, 2~3년 뒤에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되지는 않아 결국 9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다.

 

 

 

감독 : 류승완 
각본 : 류승완, 이원재
출연진 : 황정민, 정해인, 안보현
개봉일 : 여름 방학 시즌 예정(7~9월)
상영시간 : 118분
촬영기간 : 22년 12월 2일 ~ 23년 4월 22일

 

 

 

베테랑 2편의 영화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보자.

 

고대하던 예고편과 스틸컷이 최근 공개됐다.
그렇지만 위 동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해당 영상에는 영어 자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된 까닭은 한국에서의 공식 상영 전에 칸 국제영화제로부터 먼저 초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제 77회 칸 영화제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출품되었으며, 오는 5월 20일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덧붙여 말하면 한국에서의 상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여름 방학쯤이 될 것 같다.

지난해 4월 22일 촬영 종료 후부터 현재까지 해당 작품에 대한 정보는 모두 비공개 상태였다.

이후 칸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대략적인 줄거리가 공개됐다.
끝까지 범인을 추적하는 형사 서도철과 그의 동료들이 이번에는 연속 살인 사건을 조사한다.

 

 

 

 

 

어떤 날, 한 대학교수의 사망사건이 과거 일어났던 여러 살인 사건들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온 나라가 연쇄살인범으로 인한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형사들은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진행하지만, 범인은 이를 조롱하듯 다음 희생자를 지목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게시하여 다시 한 번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다. 그들은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베테랑2에는 서도철 역의 황정민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기존 강력계 팀원들이 모두 출연한다.
여기에 서도철의 눈에 띄어 막내 형사로 새로 투입되었다는 설정으로 박선우가 추가되었다. 해당 배역에는 매우 대단한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여심을 사로잡기로 유명한 정해인이다. 그래서 사전 지식이나 정보 없이 캐스팅 소식만 전해졌을 때는 대다수 사람들이 그가 악당 역할인 줄 알았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번에는 정해인이 형사 역할로 나온다.

이로 인해 빌런의 행방이 다시 미궁에 빠졌다. 이전에 개봉한 시리즈 1편은 1300만이 넘는 관객을 유치하였으며, 여전히 류승완 감독의 작품 중 최다 관객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성공에는 주인공 황정민 만큼이나 메인 악역 조태호 역을 맡은 유아인도 큰 역할을 했다. 현재는 마약 사건으로 인해 평판이 매우 나빠졌지만, 과거에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 정도로 중요한 역할이었던 악역이기에, 영화 베테랑2의 빌런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개봉일과 마찬가지로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다.
맨 처음에는 당연하게 정해인 일거라고 여겼지만, 지금 밝혀진 바로는 그저 막내 형사에 불과하다고 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추가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드라마 '재벌 X 형사' 를 통해서도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안보현 배우 입니다.

 

해당 연예인도 정해인 만큼이나 인지도가 높기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 예상하였고, 비록 예고편이 어둡게 나와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서도철과 대립하는 장면이 등장하였다. 제 추측으로는 안보현이 위장한 보스이고, 정해인이 실제 보스일 것 같은데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네요. 칸 영화제 상영 이후 반응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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